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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사회적 거리두기는?(백신패스)

메르시 2021. 12. 4. 03:44

 

12월이 되었습니다.

이번 연도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와 타격을 입고 많이 힘든 해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 완화된 상태에서 연말에 다 털어내고 내년부터 새로운 시작을 하려 했지만...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다시 제한에 걸렸습니다..

 

마스크와 어느 정도 거리두기에 적응이 되었지만..

되돌려 생각해보면 인생에 2년이란 큰 세월을 제한에 걸려 소비한 것 같아서 슬픈데요..

이번에 4주간 시행되는 거리두기에 대해 요약해 드릴게요!

 

 

12월은 연말 모임, 망년회 등 모임이 가장 많은 달인데, 가장 중요한 인원 제한이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이었지만 

12월 6일부터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약속이 잡아 있는 상태에서 많은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ㅠㅠ

저역시도 다음 주부터 약속들이 있는데 다 취소해야 될 것 같습니다..ㅜㅜ

 

 

방역 패스란?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맞고 14일이 경과된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현재 방역 패스 의무적용 시설인 노래방, 유흥시설 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추가적으로 이번에 신규로 늘었는데요.

pc방, 도서관, 미술관, 영화관, 식당, 카페 등 추가되었습니다.

식당 같은 경우는 백신 미접종자는 한 명까지 허용됩니다.

예를 들어 백신을 다 맞은 사람 3명과 미접종자 1명은 한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하지만,

미접종자는 2명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부분에서 많은 혼란이 있을 것 같네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식장, 장례식장, 놀이공원, 백화점, 마트 등은 이번 방역 패스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년부터 결혼식도 미루고 인원 제한에 걸려 소수로 진행했지만, 이 부분은 다행인 것 같으면서도...

백화점, 마트 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여튼..!! 우리 모두 마스크 벗고 다니는 그날까지!!

힘들어도 더 힘냅시다!!!